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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는 여자들, 그렇게 자주, 많이 마셔도 괜찮은걸까?

by 에디터 래빗 202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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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술꾼 도시 여자들 보신 적 있나요? 필자도 아주 재미있게 시청하였는데는요. 단순히 술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요즘 2030세대들이 느끼는 희노애락을 잘 녹여내서 재미도 물론 많은 공감을 하며 시청했습니다. 그러다 궁금해졌습니다. 우리는 과연 저렇게 마셔도 괜찮은걸까? 저러다 혹 나의 건강이 아니, 내친구의 건강은..? 하는 걱정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술마시는 여성들의 건강을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무시무시합니다.


술 마시는 여자들
술 마시는 여자들 괜찮은걸까?

즐거운 저녁식사와 즐기는 반 주 한 잔, 더 이상 건강에 이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저녁 식사와 함께 즐겨 마셨던 작은 레드 와인 한 잔 혹은 같이 식사를 하는 사람과 곁들이며 짠 소주 한잔. 더 이상 건강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와인 한 잔, 혹은 소주 한 잔 정도는 혈액순환에 좋대~ 하시며 가볍게 생각하시며 드셨을 것 같은데요. 충격적이게도, 일주일에 두 잔. 알코올 중독에 관한 캐나다 센터에서 현재 성인이 부정적인 알코올 섭취의 결과를 피하기 위해 소비하도록 권장하는 최대 수치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적은 양이죠? 따라서 당신이 겪는 숙취는 더 이상 단순한 숙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건강에 아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모든 종류의 암(두경부암, 위암, 췌장암, 간암, 직장암, 특히 여성의 경우 유방 암)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 심장 질환 및 간경변증 위험도 높아집니다.

일주일에 2? 가능한것인가?!

, 진정하세요 위의 내용을 읽어보시곤 그냥 나가려 하신건 아니죠? 세상에 술을 즐기는 성인남녀 중 누가 일주일에 2잔만 음주를 하겠냐고 말이죠. 하지만, 분명히 합시다!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알코올이 우리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1988년에 알코올을 1급 발암물질으로 선언했습니다. 특히나 주목할 것은 여성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유방암의 경우 수십년 동안 100개 이상의 연구에서 알코올 지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여성이 더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20년 전까지만 하여도 알코올의 영향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남성에게 집중되어 연구되었습니다. 그 사이 우리 여성들은 사회진출은 대폭 늘었으며 그에 따른 알코올 섭취량도 20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이 늘어났겠죠? 이러한 측면에서 과학자들은 남성들의 수치로만 계산된 연구결과를 여성들의 몸에 대입하여 생각해보았을 때 알코올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채내 수분량이 약 5%가 적습니다. 따라서 같은 양의 술을 섭취하였을 때 남성보다 훨씬 더 높은 채내 알코올농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당연하게 술에 의해 질병에 노출되는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이 술을 섭취하였을 때 점진적으로 그 수치를 높여갈 수 있다고 합니다. 높은 에스트로겐 수치는 유방조직의 빠른 세포분열로 이어져 나아가 돌연변이 잠재적인 악성종양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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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술 한 잔의 순수 알코올농도를 알아보자.

이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음료 당 순수하게 함유하고 있는 알코올 농도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할 수 있겠죠? 앞서 설명하였듯 남성의 몸보다 적은 수분량으로 인해 몸에 축적되는 순수 알코올농도가 남성보다도 높을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고 역설하였으니까요. 음료의 알코올 농도는 APV로 표기하고 이것은 부피당 알코올의 양을 의미합니다. 캐나다에서는 1잔의 표준음료의 순수 알코올은 13.45g입니다. 다음 음료의 종류에 따라 정리해보았습니다.

  • 5온스 와인(12% ABV)
  • 12온스 맥주 또는 탄산이 함유된 음료(5% ABV)*
  • 1.5온스 증류주 한 잔 또는 칵테일(40% ABV)

생각보다 수치가 높아서 놀라셨나요? 하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한 잔의 술이라도 이제 가볍게 목으로 넘기지 마세요.

알코올 섭취에 따른 질병의 발병율은 어떻게 될까?

일주일에 두 잔이 적정한 알코올 섭취량이라면, 일주일에 3~6잔의 음주는 과연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겨우 몇 잔 정도가 많을 뿐인데 말이다. 놀랍게도 그 결과는 무시무시합니다. 유방암과 결장암을 포함한 특정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며, 일주일에 7잔 이상을 마시는 경우 심장 질환, 여러 유형의 암 및 간경변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질병에 걸릴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매일 술을 마실 때마다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7% 증가 한다고 추정합니다 . 이것은 당신이 하루에 한 잔 마시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위험은 완전 금주자보다 7%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두 잔을 마시는 사람이라면 위험이 14% 더 높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 잔일 뿐인데..하다가 큰일납니다.

매일 하루에 한두 잔만 마시는 것도 폭음만큼이나 아니, 더욱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IARC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0년에 새로 진단받은 암환자 7명 중 1명은 가벼운 알코올 소비와 중간 정도의 알코올 소비와 관련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7명 중 1명이라니! 이는 엄청난 수치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기분 전환을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 가 더 많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스트레스는 여성이 실직과 육아 압박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으면서 이러한 경향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년 여성의 경우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결혼 생활의 긴장, 연장자에 대한 돌봄증가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높은 알코올 섭취를 부추기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알코올 관련 응급실 방문이 전반적으로 47% 증가했으며 여성의 경우 연간 5.3%(남성의 경우 연간 4%) 증가하여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립 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020년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알코올로 인한 전체 사망률이 계속해서 더 높은 반면,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1999년에서 2017년 사이에 여성의 경우 85% 증가했으며, 남성은 3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의 연구결과 연구원들은 또한 여성의 알코올 관련 사망률이 55~64 세 사이에서 가장 높았고 , 그 다음이 45~54세 사이였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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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데이터 통계를 통해 여성들이 얼마나 술에 취약할 수 있는지 보았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통해 우리는 언제, 언제, 얼마나 마실 것인지에 대해 똑똑히 생각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트에 가보시면 저알코올용으로 출시된 얼마든지 맛 좋은 음료들 다양하게 출시되고있습니다. 우리 이러한 다양한 정보를 통해 건강한 선택을 하여 건강과 행복을 둘 다 지키도록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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