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 참지 말고 해보세요 /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 운동법!

오십견은 생각보다 흔하고 고통스러운 질환입니다. 오십견은 말그대로 50대 이후에 잘 발생되며 동결견(frozen shoulder)으로 어깨관절이 얼어붙었다는 뜻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 범위의 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불편한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일상생활의 불편감을 발생시키는데, 단순히 옷을 입거나, 머리감기 심지어 자신의 등을 긁는 것도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는 아주 불편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치료운동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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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참지 말고 해보세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 운동법!

오십견이 생기는 원인

오십견은 앞서 언급했듯 동결견이라고 불리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느순간 자신의 어깨에 단단하게 굳어서 기분나쁜 통증이 계속되거나, 움직임이 제한된다면 일단 오십견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어깨 관절을 구성하는 뼈, 인대 및 힘줄은 결합 조직으로 싸여 있습니다. 동결된 어깨는 결합 조직이 관절 주위에서 두꺼워지고 조여져 움직임을 제한할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원인으로 오십견이 발생하지만, 첫번째의 이유로는 많이 사용해서 그러니까, 신체의 노화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40~60세의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수치가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오십견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십견으로 병원에 가면 받는 치료

오십견으로 많은 케이스의 환자를 만나온 여러 전문가(의사 혹은 물리치료사)들이 입을 모아 말하기를 오십견 치료는 일반적으로 통증 관리에 중점을 두며, 대부분의 경우 빠르게 사라지지는 않지만 수일의 기간을 거치면 동결된 어깨관절이 어느정도 풀릴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의사는 증상의 경도에 따라 종종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항염증제와 같은 약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십견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려면 어깨 주변부의 결합 조직을 늘리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치료 운동법이 필요할 수 있는데, 스트레칭하듯 매일 습관을 잘 들이면 어깨의 통증을 완화하고 어깨 주변의 다른 관절의 통증까지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봅니다.

 

 

오십견 치료 운동법

오십견으로 고생중이시라면 아래에 소개해드리는 치료 운동법을 시도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들로 어깨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움직여 보세요. 단, 한가지 명심할 점은 오십견의 완치는 꽤나 시일이 걸릴 수 있는 문제이며, 항상 자신의 능력 맞게 운동하여 더 큰 부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1. 좌우로 팔움직이기.

좌우로 팔움직이기.

침대나 소파에 엎드려 한쪽 팔을 바닥쪽으로 꺼내어 조심히 움직여 움직임의 범위를 천천히 늘려봅니다. 이 과정에서 충분한 회전운동도 합니다. 양쪽 팔 번갈아 시행합니다.

 

2. 벽을 쓸 듯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기.

벽을 쓸 듯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기.

가능한 한 벽에 발을 가까이 두고 벽을 마주하고 손을 눈높이로 놓고 천천히 손가락을 위로 올리세요.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높이 도달하였다가 돌아옵니다.

 

 

3. 막대 어깨 운동.

막대 어깨 운동.

한 손으로 기다란 막대도 좋고, 막대가 없다면 스카프 혹은 수건도 좋습니다. 한 쪽 끝을 잡고 머리 뒤로 손을 뻗어 뒤로 늘어지게 합니다. 다른 손으로 뒤로 손을 뻗어 아래쪽을 잡습니다. 손을 위로 올린 상태에서 스카프를 천천히 잡아당겨 아래쪽 팔이 위로 올라가도록 합니다. 천천히 반복합니다. 손을 바꿔 반복합니다.